군정뉴스

[2012. 8. 14] 함양군보건소, 집단시설 대상 결핵검진 실시

작성일
2012-08-16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141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 한해 결핵 환자 발생 수는 35,000여명,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2,300여명으로 결핵은 여전히 매우 심각한 질병이다.

 이런 추세에 결핵의 감염예방을 위해 함양군보건소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결핵 예방 및 전파방지를 위해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8월 13일부터는 결핵환자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해 집단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ONE-STOP팀과 연계하여 직접 시설을 방문, 흉부방사선 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후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객담 검사 등 추구관리를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퍼져 나온 결핵균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특히, 집단시설 내에서 결핵환자의 조기발견과 예방관리는 결핵 전파방지를 위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누구라도 2~3주 이상의 기침, 객담,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결핵검진을 꼭 받아야 함”을 당부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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