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지회 함양협의회(회장 임영구)가 6년째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와 훈훈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영구 함양협의회장은 25일 군청을 방문, “고향 발전을 위해서는 뛰어난 인재 양성이 절실하다고 생각해 6년 전부터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왔다”며 올해도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사)함양군 장학회 이사장인 임창호 함양군수는 “기탁 장학금이 지역인재양성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