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9. 30일 농업인교육관에서 함양군이 주최하고 환경농업인엽합회(회장 양기조)에서 주관한 『자연농법 강연회』를 친환경농업 농업인과 함양농업대 친환경농업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강연회는 9. 28일부터 경기도 남양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7차 IFOM 세계유기농대회 프로그램 일부인 전국 투어 학술회로 친환경농업 재배기술 습득과 확대보급을 위하고 세계적인 친환경농법 기술교류를 위하여 우리군이 유치해 교육을 가졌다. 

 강사는 일본 (재)자연농법국제연구개발센터 徐會連 박사(서회연 Dr. Xu, Hui Lian)와 이와이시 신지 연구부 연구원(Mr. Iwaishi, Shinji)이『자연농업을 이용한 밭작물과 수도작 재배기술』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우리군의 친환경농업 현장도 방문했다. 

 함양군은 일본의 앞선 자연농법과 유기농업을 세계적인 전문가를 통해 
보급 하므로서 함양군이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더욱이 함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등 역점적 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사업에 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본과 지속적 교류를 가져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튼튼히 다질계획이다. 

 또한 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는 10. 1일 회원 45명이 경기도 남양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유기농대회에 견학하여 친환경농업이 세계적 흐름을 알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