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남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 함양군 지곡면 시목리에 조성중인『함양중방전문농공단지』는 12월 말 준공예정으로 조성 중에 있다.

 97천㎡ 부지에 “금속 및 비금속광물 제품” 생산단지이며, 민간개발 방식으로, (주)서동이 시행사로서, 분양 예정가격은 270천원/3.3㎡ 정도로 매우 낮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지곡IC에서2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권 3시간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와 1~2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하여 물류비용 면에서 경쟁력이 월등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함양군중소기업 육성기금 최고 3억원까지 우선지원(이자 3.5%보전)과, 취·등록세 면제 등 각종 세제혜택을 비롯하여 다양한 금융지원을 하게 되며,

 함양일반산업단지(한국 화이바), 휴천일반산업단지(함양제강) 등 2개의 산업단지와 6개의 농공단지 등, 원료조달과 부품공급 등 산업 환경이 잘 구축되어 업체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명문 함양고등학교와 안의고등학교를 비롯한 양호한 교육 인프라와, 전원마을 및 임대주택 등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함양군은 8월 중 분양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김수안 경제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기업유치 전담반을 구성하여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 기업체를 연이어 방문하거나 초빙하여 분양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동창회가 활성화 되어 있는 6개 초·중학교 학구별 동창회에 참석하는 출향기업인을 대상으로 릴레이식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