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6. 25] 함양군 귀농인,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우수사례 발표해

작성일
2013-06-25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400

지난 24일 농촌진흥청 주최로 영남권 3개 시·도의 시·군담당자, 선도농가, 귀농연수생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13년 귀농·귀촌교육 및 현장실습지원사업 권역별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상남도 대표로 함양군 선도농가 김의성(수동면 내백리) 씨와 귀농연수생 강문규(수동면 내백리) 씨가 우수사례를 발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귀농인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연수생이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선도농가로부터 작목의 재배방법 등 제반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 및 체험을 통해 시행착오 없는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교육이며, 

 이번 연찬회는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간 문제발생시 해결방안 모색과 발전방안을 도출해 귀농·귀촌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우수사례는 군의 추천으로 귀농연수생과 실습·체험을 하고 있는 선도농가가 한 팀이 돼 발표를 하게 됐으며,

 선도농가인 김의성 씨는 2009년도에 전입한 귀농 4년차로 사과 1ha, 대봉감 0.1ha의 농장을 경영하면서 앞으로 영농기술교육 및 체험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 귀농연수생인 강문규씨 는 2012년에 전입, 영농후계자와 영농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농학박사를 꿈꾸는 당찬 영농후계 인력이다.

 군은 지난 3월 현장실습지원사업에 귀농인 연수생 4명을 선정하고 선도농가(실습장) 2농가를 지정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추진 중에 있으며, 귀농연수생에게는 교육훈련비 월80만원, 선도농가에는 멘토 수당을 귀농연수생 1인당 월 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귀농연수생 강문규 씨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 우수사례라고 볼 수 없지만 현장실습교육은 귀농 초보자에게는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개선할 점을 모색하고, 함양군의 영농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귀농인 유치 홍보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발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이번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대외적 이미지 제고와 귀농인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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