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자연보호 헌장 선포 39주년 기념행사

작성일
2017-11-01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438

함양군, 자연보호 헌장 선포 39주년 기념행사

함양군, 자연보호 헌장 선포 39주년 기념행사

1일 오전 고운체육관에서 500여명 참석…공로 표창 단합대회 등 한마당 잔치

함양군은 자연보호헌장 선포 39주년 기념일을 맞아 범군민 자연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연보호운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1일 오전 11시 함양읍 고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함양군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와 임재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회원과 회원가족,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연보호운동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지속적인 자연보호활동을 다짐했다.

 ‘자연보호헌장’선포식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여 소중한 자연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난 1978년 10월 5일 제정 선포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단합대회(노래자랑)로 진행됐으며, 1부 행사는 국민의례, 허성수 자연보호연맹 함양군협회 감사의 자연보호헌장 낭독, 정삼기 자연보호연맹 함양군협회 부회장의 연혁보고, 협의회장 이‧취임식, 임창호 군수 축사, 공로패 증정 및 유공자 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자연보호활동 공로가 크고 자연보전의식이 투철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공로패 및 유공자포상에는 이준(함양군자연보호협의회)씨가 도지사 표창을, 박옥점(함양읍)씨 등 11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중앙총재 표창 1명, 도협의회장표창 1명, 군협의회 회장 표창 11명 등 모두 25명이 자연보전의식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리산 청정고을 함양은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청정 자연을 간직해 어느 지자체보다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라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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