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포럼, 항노화산업 발전 위한 벤치마킹

작성일
2017-11-15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27

함양포럼, 항노화산업 발전 위한 벤치마킹

함양포럼, 항노화산업 발전 위한 벤치마킹

함양군 15~16일 2일간 경북 영주 풍기인삼센터․국립산림치유원 등 견학

함양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항노화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함양포럼이 경북 영주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함양군은 15~16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함양포럼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 자원 발굴을 위한 경북 영주로의 벤치마킹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양포럼 위원들이 선진적인 항노화 콘텐츠를 견학·체험함으로써 함양의 항노화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R&D산업·문화·관광분야 등 다양한 항노화 사업 시설과의 접점을 찾고 이를 적극 발굴하여 ‘항노화의 메카 함양’의 토대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

 포럼위원들은 15일 오전 경북 영주로 출발, 영주 풍기인삼유통센터를 견학한 후 오후에는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숲치유프로그램과 수(水)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함양 대봉산에서 추진 중인 치유의 숲 조성과 환경성 질환·치유센터 아토피 치유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이어 함양포럼 위원들과 함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주제관 및 유통센터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튿날인 16일에는 건강증진센터에서 체력측정부터 심신이완 등 건강증진에 대한 체험을 마지막으로 1박2일간의 벤치마킹 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함양포럼이 찾은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 전문인력 양성, 산림치유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수치유센터, 치유의 정원, 치유의 숲길 등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켜주는 6가지 테마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구성되어 있다. 

 산삼항노화엑스포과 정민수 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한 함양포럼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함양군 항노화산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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