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설 명절보내기

작성일
2018-02-08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45

함양군, 관내 11개 사회복지시설・어려운 이웃 등 위문

함양군, 관내 11개 사회복지시설・어려운 이웃 등 위문

함양군, 관내 11개 사회복지시설・어려운 이웃 등 위문…16일까지 위문품・성금 등 전달
   
함양군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명절분위기 조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방문은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 가정위탁아동, 한센정착촌, 저소득 보훈가족 등으로 8일부터 13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강현출 부군수는 첫 방문일정으로 8일 오후 2시30분 정신요양시설 함양정신요양원, 보육시설인 성민보육원,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연꽃의 집, 노인요양시설인 연꽃노인 요양원 등 8개소를 잇따라 방문, 한과와 감말랭이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9일에는 노인요양시설인 함양 은혜의집, 지리산노인요양원, 이레소망의집 3개소를 찾아, 위문품으로 한과, 감말랭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유림면과 수동면 일대 한센정착촌과 보훈가족 40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다. 

 아울러 각급 기관단체와 사회지도층 자원봉사자 등도 자율적으로 복지시설을 찾아 더불어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선다.

 군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11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한과와 감말랭이, 소고기를 비롯해 현금 등을 지원하며 풍성한 설 명절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군민 586가구를 선정해 17일까지 가구당 5만원씩 모두 2,9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현출 부군수는 “올해는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 여건, 기부금 횡령 사건으로 인한 기부 문화 불신 등으로 저소득층은 더욱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찾아오는 사랑의 손길이 또한 줄어들어 더욱 외롭고 힘든 상황이라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하나 둘 모으는 사랑나누기 운동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나눔은 행복으로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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