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2019년도 예산 4807억원 편성

작성일
2018-11-23
작성자
기획예산담당관
조회수 :
516

함양군 전경사진

함양군 전경사진

올해보다 9% 증가 군의회 제출, 함양 미래 비전·군민들의 삶의 질 개선 중점

함양군은 2019년도 당초예산을 올해보다 399억원이 증가한 총 4,807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368억원이 증가한 4,55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31억원이 증가한 256억원으로 편성됐다. 

 이 같은 당초예산안 규모는 2016년 3,502억원, 2017년 3,789억원, 2018년 4,408억원에 이어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함양의 미래비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예산이 편성되었다. 

 주요 세입예산으로는 지방교부세가 전년보다 275억원이 증액된 2,185억원, 국・도비 보조금이 108억원이 증가한 1,487억원이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 증가는 서춘수 군수 취임 후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여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으로 공감을 이끌어낸 결과로 더 큰 의의가 있다.

 분야별 세출규모를 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가 전체 22.5% 1,08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사회복지분야 776억원(16.2%) △국토 및 지역개발 505억원(10.5%) △환경보호분야 473억원(9.9%) △일반공공행정분야 312억원(6.5%) △문화 및 관광분야 307억원(6.4%) 등의 순으로 편성되었다. 

 특히, 이번 세출예산재원은 지난 8월 3일 국제행사로 승인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기반 조성에 165억원,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에 229억원, 지난 9월 군수 읍면 순방을 통해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194억원을 배분하는 등, 함양의 미래 비전과 현재를 살아가는 군민들의 삶을 질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
 
 이번 당초예산안은 내달 4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받아 내달 19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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