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 휴천면-(주)함양기업 ‘사랑 나눔⋅실천복지’

작성일
2020-02-17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311

휴천면 (주)함양기업 사랑나눔 협약

휴천면 (주)함양기업 사랑나눔 협약

14일 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함양기업의 나눔⋅실천복지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함양군 휴천면과 지역 향토기업이 힘을 합쳐 지역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함양군 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함양기업은 지난 14일 ‘이웃사랑 나눔복지’를 실천하고자 민⋅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면장 김재동, 민간위원장 염형섭)과 (주)함양기업(대표 황인복)은 협약서에 서명·교환하면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인적, 물적 지원뿐만 아니라 함양군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에서 황인복 대표는 “지금까지 본업에 종사하면서 뒤돌아 보지 않고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 온 것 같다”면서 “해마다 이웃돕기 명목으로 기부를 하고는 있지만 이번 기회를 빌려 비록 우리 사업체가 레미콘 생산업체이긴 하나 다년 간 쌓아 온 노하우로 휴천뿐만 아니라 유림⋅마천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나눔과 봉사라는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집수리 및 개보수 등 다방면에 걸쳐 이들의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그 동안 마음속으로만 품어왔던 일들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함양기업은 레미콘 생산 및 건설업을 함께 하는 지역 향토기업으로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해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김재동 면장은 “해마다 각종 후원금과 물품지원으로 이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훈훈하게 할 수는 있다.”며 “수십 년 간 공직에 몸 담고 있으면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가장 절실한 것이 있었다면 바로 아늑한 보금자리 마련이었다. 하지만 우리 주위엔 그렇지 못한 열악한 주거환경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이처럼 ㈜함양기업에서 진심으로 도와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016년 7월 이후 읍면동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된 이래 처음으로 민간기업, 특히 주거환경 개보수, 집수리 관련 업체와 맺은 협약이어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기업은 앞으로 매년 휴천⋅유림⋅마천면 지역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개보수 등 전반적인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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