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면 5일 첫 시작 분기별 실시 예정, 주민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함양군 서하면은 5일부터 연중 분기별(3월, 6월, 9월, 12월) 첫째주 목요일에 자체적으로 ‘마을 대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하면은 지난 5일 ‘마을 대청소의 날’을 실시한 첫날로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집단청소는 자제하고 상황에 맞춰 마을주민 개개인이 자신의 집 앞을 정비하고 코로나 일제방역도 동시에 추진하였다.

 면사무소에서는 각 이장들에게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들의 개인 집 앞 정비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면 직원들도 면청사 주변인 송계마을 다리주변 환경정비를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마을 진입로 주변, 동네어귀에 버려진 쓰레기 및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은 물론 도로변 안전운행 저해요소 제거를 위해 힘썼다. 

  이용희 서하면장은 “깨끗한 마을이미지를 위해 면자체적으로 대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 예정”이라며 “청소와 함께 최근 코로나로 인한 방역도 동시에 실시하여 환경정비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