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면은 3일 오후 2시30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경노모당 급식도우미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문실 마천면장은 평소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도우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는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경노모당 급식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였다.

 특히, 마천면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경노모당이 개방되어 급식도우미 사업을 재개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급식도우미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변함없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생각하고 근무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