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아버지 유지, 지역 인재 양성에 써 달라

작성일
2021-09-02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12
故정상진 前안의면장 장남 안의면 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故 정상진 前 함양군 안의면장의 장남 정해성씨(46)가 지난 9월1일 아버지의 유지에 따라 장학금 100만원을 재단법인 안의면장학회에 기탁했다. 

 1남 2녀 중 장남인 정해성씨는 현재 창원에서 직장생활 중이며 “평소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故정상진 전 안의면장은 1986년에서 1995년까지 제11대 안의면장을 역임하였으며,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면 발전을 위해 봉사·헌신하여 면민들의 존경을 받아왔다. 

 이에 전일옥 안의면장학회 이사장은 “안의면을 빛내주셨던 故정상진 면장님의 뜻을 이어 받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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