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최전선 보건의료인 지역사회 치매안전망구축 위해 적극 협력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서점 등 개인사업장 32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였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하여, 지역사회 치매환자 보호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동참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역사회 주민이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지정하였으며, 향후 그 폭을 더욱 확대하여 많은 가맹주가 참여하도록 이끌어 낼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 관계자는 “나비효과처럼 지금은 비록 하나 둘 천천히 모이는 관심이지만, 시간이 지나 이 관심들이 커다란 변화를 일으켜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관심이 있는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