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라이온스클럽 염재호 회장, 함양연꽃라이온스 배우진 회장 취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함양라이온스클럽과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6일 저녁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립 제46주년, 제1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함양라이온스클럽 노병수 회장의 뒤를 이어 47대 회장으로 염재호 회장이 취임하였고,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 이미자 회장의 뒤를 이어 17대 회장으로 배우진 회장이 취임하였다. 

 기념행사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하여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김충국 국제라이온스 355-E지구 총재 및 지구 임원, 스폰서·형제·자매클럽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개회선언 및 타종, 내빈 소개, 시상, 이취임사, 축사, 신임 집행부 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염재호, 배우진 양 클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라이온스클럽을 이끌게 되어 영광스럽고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에 쉼 없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라이온스클럽은‘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 아래 항상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와 헌신을 몸소 보여주었다.”면서“앞으로도 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취임한 회장과 함께 라이온스 클럽을 이끌어 갈 임원진들은 다음과 같다.

 ◇ 임원진 명단(함양라이온스클럽/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 순)

 △신임회장 염재호/배우진 △제1부회장 이진용/강경숙 △제2부회장 강신택/전말순
 △제3부회장 이효균/이상미 △총무 신기배/조은애 △재무 김주환/이정희
 △라이온테마 정우상/박미정 △테일트위스터 노기상/김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