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 안의 지역에 공공임대주택 들어선다.

작성일
2024-07-03
작성자
미래발전담당관 정진권 ( 055-960-4142 )
조회수 :
151

안의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기본협약체결

안의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기본협약체결

3일 함양군·한국토지주택공사 기본협약 체결, 60호 규모 조성·2027년 입주자 모집 예정

함양군은 3일 오후 군수실에서 진병영 군수, 최재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그동안 함양읍에 편중된 임대주택을 지역 내 북부권으로 확대·공급하여 임대주택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별 역할 등 제반 사항을 규정하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군내 부족한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하여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열 경남지역본부장은 “함양군과의 협약을 통해 농촌 지역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서하초 작은학교 살리기에서 출발한 함양군과의 협력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안의면 당본리 일원 약 5,000㎡ 면적에 60호 규모의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올 하반기 국토부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거쳐 내년 사업착공에 들어가 2027년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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