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봉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10일 간부공무원과 함께 재난우려 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지도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함양군은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이 주요 사업장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 문제점과 미비점 등을 보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추진 중인 10억원 이상 사업 공사현장, 산불예방 시설물, 도로 결빙구간, 정수장, 축산농가 화재 예방시설 등 10일부터 13일까지 일정별 방문을 실시하고, 문제점은 조속히 보완해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 분야별 세부추진 계획에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재난우려 사업장 방문으로 사업장별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재해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사업장에 대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공정관리로 공사의 품격을 격상시킴은 물론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하도록 하여야 하며,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10일 함양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상림보도교 설치사업, 함양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방문을 시작으로 13일까지 8개사업장을 방문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