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생활체육회(회장 정현태)에서는 19일 오후 2시 고운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임원 및 선수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통영시 일원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군에서는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총 14개 종목에 2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생활체육을 통해 아마추어 스포츠 동호인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심신을 단련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고, 의미 있는 대회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함양군 선수단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