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2. 6. 8]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 함양군 옥계 저수지 현장 방문

작성일
2012-06-11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2065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에서는 8일(금) 11시 옥계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현장을 방문 가뭄에 따른 영농기 급수실태와 비상근무체제를 점검 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완식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거창·함양지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옥계저수지 둑 높이기 현장에서 현장소장으로부터 자동 수위측정기 설치현황과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박재순 사장의 옥계저수지 현장점검은 최근의 강수량 부족에 따른 가뭄이 심각해지자 일선의 농업용수 급수실태와 현장직원들의 비상근무체제를 점검하고 휴일에도 비상근무중인 일선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박재순 사장은 일선 현장직원들에게 "우리 직원들이 봄 가뭄 극복에 총력을 다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영농기에 농장물 생육과 농민들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용수와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본 사업은 2010년 10월에 착공, 2012년 12월에 준공예정인 사업으로서 유역면적 1,250ha, 제당 높이 56.3m, 길이 411m로서 계획대비 현재 공정율이 80%이다.

 한편, 공사관계자는 “대부분의 사업이 마무리되는 금년 말 이후부터는 영농급수 뿐만 아니라, 하천유지수 공급을 통한 하류하천 수질개선, 생태계복원 등 둑 높이기 사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강우량 부족과 관련 무강우대비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 추진 중에 있으며, 장마기전까지 급수상황 지속 모니터링 등을 실시 용수확보 대책과 세부 공정계획 수립으로 차질없는 마무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최근 가뭄극복과 모내기를 위한 영농급수를 위해 가뭄대책상황실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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