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는 2012년 국가지정축제로 발돋움한 함양산삼축제를 국내의 대표적인 명품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지난 23(금)일 최완식 군수, 축제위원, 군청실과소장,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대회의실에서 함양산삼축제 프로그램구성 용역보고회 개최했으며, 당일 산삼축제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금년축제는 국가지정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대폭 개발하여 신비로움을 연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방안 강구 및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누구나 즐겨 찾는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산삼과 상림천년의 숲, 자연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체험위주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구성으로 차별화를 이루어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함양산삼축제는 전체지역이 게르마늄 토양으로서 지리산과 남덕유산이 병풍을 이루며 1000m 이상 되는 산이 15개소나 되는 청정산지자원을 활용한 자연건강축제로서 자연건강을 선호하는 관광패턴 변화에 따라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2018년 함양세계산삼엑스포 개최'를 슬로건으로 금년도 9회째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는 고운 최치원선생이 1,100년 전에 조성한 국내최고의 인공림(200,000㎡)으로 전국의 가족단위 피서객과 건강애호가들이 즐겨 찾고 있는 축제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