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2. 2. 13] 함양군청 주무관 남영신씨 역사소설 ‘비잔틴 성시(여명편)’출간

작성일
2012-02-14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3153

함양군청에 근무하고 있는 남영신(40) 주무관이 책을 출간하여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발간된 책의 이름은 ‘비잔틴 성시(여명편)’이다. 총 8부작에 이르는 장편소설로 그 첫 편을 지난달 23일 발간하였는데, 멸망한 금관가야의 후손이 6세기경 동로마제국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벌인 비잔틴 전쟁을 배경으로 벌이는 활약상을 그린 소설이다. 

 이 소설은 실제 지명과 실존 인물이 다수 등장하며, 훈족의 한민족 기원, 대륙 백제설 등 다양한 역사적 소재를 다루고 있다.

 직장 동료들로부터 평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다는 평을 받는 남영신 씨는 퇴근 후 수면시간을 줄여가며 늦은 시간까지 글쓰기에 매진하여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면서 틈틈이 책을 발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평론가는 ‘비잔틴 성시’ 책에 대하여 “고대 비잔틴 전쟁기의 중세 유럽을 무대로만든 소설로서 탄탄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면서도 적당한 유머까지 표현된 괜찮은 작품이다”고 말하며 “초기 중세 유럽을 1인칭 한국인 시점으로 여행하고 싶다거나, 다소 수준 있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보기에 괜찮은 작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책은 시중 서점과 인터넷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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