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식 함양군수가 ‘새로운 시작! 희망찬 함양’ 건설을 위해 31일부터 휴천면을 시작으로 취임 후 두번째 읍면순방에 나섰다. 

 최 군수는 31일(화) 오전 10시 첫 순방지인 휴천면 순방을 마치고 두번째 순방지인 유림면을 찾았다. 

 이날 최 군수의 읍면 순방에는 이창구 군의회의장, 이영재 도의원, 해당 지역구 군의원, 실과소장, 관계공무원 등도 함께 했다.

 최 군수의 이번 순방은 ‘새로운 시작 희망찬 함양“ 건설을 위한 군정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하여 반영함으로써 소통하는 행복군정 구현을 위해 각계각층 군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최 군수는 읍면장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과 간단히 인사 후 바로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강정순 기획감사실장의 2012년도 군정방향 설명, 군수 인사말씀, 건의 및 답변과 읍면 유관기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참석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수행하는 간부공무원들은 승합차량으로 다같이 이동한다. 
 
 최 군수는  “물은 언제나 낮은 곳을 향한다”며 “저 역시 이번 순방을 통해 낮은 곳을 향하여 어려운 소외계층의 의견을 적극 군정에 반영하고, 당면한 지역현안인 지리산케이블카 유치를 위해 전군민이 동참 반드시 유치하고

 특히, 농업이 중심인 함양의 특성을 살려 돈되는 농업, 편안한 농업, 대우받는 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순방일정은 31일 휴천면, 유림면을 시작으로, 1일에는 지곡면, 수동면, 2일에는 백전면, 안의면, 3일에는 병곡면, 마천면, 8일에는 함양읍, 서상면, 서하면 순으로 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