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2. 1. 2] 함양군, 임진년 새해 시무식과 함께 출발

작성일
2012-01-03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741

함양군은 2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년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201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전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서는 평화통일기반 조성 유공으로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장 송경열과 정부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영득 재난관리과장에게 각각 대통령 표창이 전수되고, 국가사회발전기여 유공에 이태식 산림녹지과장과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곽수근 도시환경과 도시계획담당이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하여 도지사 및  군수 표창 등을 전수·수여됐다.

 최완식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군은 많은 역경이 있었지만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군정이 안정 속에 정상 추진되고 있음을 이에 감사를 드린다”며, 
“30만 내외 군민이 모두 하나되는 함양다움의 정신으로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600여 공무원의 열정과 내외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환경부의 지리산케이블카 시범사업 검토대상에 포함, 가축유전자원 시험장 유치도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고, 경상남도의 모자이크 프로젝트 사업을 조기 확정 200억원 도비를 금년도부터 집행 가능, 농식품부 마을권역 공모사업 100억 확정,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 전국 최우수, 물가관리 전국 최우수상 수상 등 함양의 위상을 드높인 해로 기록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이어 “임진년 새해 군정을 ”새로운 시작 희망찬 함양”의 개막’으로 정하고 자신감이 넘쳐나는 활기찬 군정,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사랑받는 군정을 내실 있고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살맛나는 부자농업 육성 △역동적인 지역경제 △찾아오는 문화관광 시책 추진 △함께하는 나눔복지 실현 △ 미래주역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기반조성 △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지역인프라 확충 △ 소통하는 행복군정 등을 통한 희망찬 함양 건설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마지막으로 세상은 변하고 있으며, 새로운 창조는 마음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행운은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차이를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며
“임진년 새해는 우리 함양의 브랜드 가치을 한층 높이는 한해가 되자”고 했다. 


 특히, 새해도 600여 공직자 모두 “새로운 시작 희망찬 함양” 건설을 위해 열심히 뛰자”면서 “군민 여러분도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행정 간소화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종무식 없이 시무식으로 대체하여 1월 2일 오전 8시 40분에 충혼탑에서 최완식 군수 등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을 참배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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