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1. 12. 15] 함양산양삼 향토산업육성사업 최종 선정

작성일
2011-12-16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833

함양군(군수 최완식)이 세계산삼건강산업의 중심지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함양산양삼 브랜드 육성사업’이 ‘2013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되었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특색 있는 농수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1차·2차·3차 산업으로 연계하여 지역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마케팅, 향토자원의 지적재산권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사업으로서, 시설·장비 등 하드웨어 분야를 포함해 3년간 총 30억원(국비15억원, 지방비·자부담 15억원)의 사업규모 내에서 포괄지원 방식으로 지원을 받는다.

 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약리효과가 뛰어난 산양삼 생산에 주력하여 6500000㎡에 450여 농가 5,100만 포기의 산양삼식재로 6차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생산이력제를 실시해 산림청 정책모델이 되는 등 명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인제대학교 지역혁신센터와 연계한 산양삼 연구결과, 유기게르마늄 성분과 컴파운드K 성분이 높게 함유된 것으로 분석되어 함양산양삼의 건강기능성 성분을 활용한 수출상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바, 본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산양삼과 농산물을 접목한 건강상품을 생산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농업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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