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1. 10. 13] 함양에 외래해충 꽃매미 발생 긴급방제 나서

작성일
2011-10-14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4189

함양군에 외래해충인 꽃매미가 10월 6일 함양읍 웅곡리 산67-10 일원 가죽재배농가 7ha에 발생 1차로 10월 13일 광역살포기를 이용 꽃매미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방제에 나섰다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 중에 있으며 경남에도 거창, 창원에 발생 포도, 머루, 가죽 등에 발생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꽃매미는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하며 중국에서 유입된 해충으로 지구 온난화에 의한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로 산림에서 서식하다가 최근 가죽재배농가에 발생 긴급방제에 나서 초기에 박멸 확산을 억제하는데 사력을 다하고 있다

 방제는 1, 2차로 나누어 긴급 방제한 후 내년에 어린벌레 시기인 5월 상순~6월 중순에 1차 방제하고 6월 중순이후 추가방제 할 계획이며 방제약제는 스미치온, 메프치온, 스토네트 등 약제를 사용할 예정이다

 피해증상은 생육기에 어린벌레(약충)가 긴 입을 나무줄기에 꽃아 수액을 빨아서 생육을 저해하고 피해가 심한줄기는 말라 죽으며 수확기에는 성충의 배설물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잎의 광합성을 저해시키고 품질을 떨어뜨린다 

 함양군은 계속적으로 예찰을 실시하여 발생과 동시에 긴급방제에 나서 초기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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