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1. 10. 19] 함양문화예술회관, 국립발레단『지젤』공연

작성일
2011-10-19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2765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국립발레단 『지젤』이 경남 함양에서 고전 발레의 정수를 펼친다.

 함양군은 다음달 20일 오후4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전발레의 정수 지젤(갈라)이 국립발레단의 무대로 마련된다고 10월19일 밝혔다.

 2011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박슬기,김희현 등이 주역 무용수로 나선다.

 지젤은 시골 아가씨 지젤과 귀족 청년 알브레히트의 사랑 이야기다. 지젤은 우연히 알브레히트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알브레히트의 신분과 그에게 약혼자가 있음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지고, 결국 죽고 만다. 죽은 지젤은 결혼 전에 죽은 처녀의 영혼인 윌리가 되고, 지젤의 무덤을 찾아왔다가 다른 윌리들의 포로가 된 알브레히트가 지젤의 영원한 사랑으로 목숨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감미로운 선율의 음악은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의 동작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해줄 전망이다.

 함양시설관리사업소 진종규 소장은 지젤은 김연아 선수가 모스크바 세계선수권 쇼트 프로그램 지정곡으로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진 공연 이라며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국립발레단의 문화예술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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