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6일 오전 9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허종구 군수권한대행, 전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 추진준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강명구 문화관광과장 총괄보고, 실과소장의 부서별 추진사항, 문제점, 대책보고, 허종구 군수권한대행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강명구 문화관광과장은 총괄보고에서 “ 군민의 화합과 함양을 지리산이 있는 청정지역으로 알리는 동시에 관광객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과소장은 부서별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분야별로 추진 계획과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보고를 하고 성공적인 물레방아골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허종구 군수권한대행은 보고를 경청한 뒤 실과별로 보고한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기 바라며, 

 특히 “축제를 관이 주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군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함양군민 모두의 화합의 한마당이 되도록 철저한 준비와 아울러 축제를 통한 지역브랜드 부가가치가 향상 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제50회 물레방아 골 축제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3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