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질 좋은 품질과 더불어 해외 바이어와의 전략적 관계 형성을 통한 농산물 수출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농산물 수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함양군은 8월30(화)일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도와 함께 싱가포르 바이어 앙키앗 렝 트레이등(AKL) 안용벵(Ang Kiat)이사외 4명을 비롯한 경남도 농수산물유통 장동헌 과장 및 이성원 자무관, 생산자 단체가 참석한 자리에서 물레방아골 함양의 청정농산물에 대한 수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함양군(군수권한 대행 허종구)은 농산물 수출에 있어 맛좋고 품질이 우수한 것은 물론, 수출 바이어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판단으로 2008년부터 수출업체와 MOU를 체결, 바이어관리카드 등을 작성하는 등 수출바이어와의 전략적 관계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미국에 있는 자연나라를 시작으로 MOU 체결을 통해 함양군과 전략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수출업체는 현재까지 8개소 63여명이며, 함양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바이어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군 시책으로 2016년에는 농산물 수출 1억불 달성을 위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농산물 수출확대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