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이어지는 나눔 실천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전달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는 4일 오후 함양 가온태권도 이은한 관장 외 관원 대표 6명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과 라면 430봉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이은한 관장이, 라면은 60여 명의 관원들이 하나둘씩 온정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은한 관장은 “7년 전부터 아이들과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올해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라면은 결식 우려 아동이 있는 가구에,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