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에서 고구마 정식기 시연회 열려

작성일
2024-05-10
작성자
친환경농업과 김영기 ( 055-960-8241 )
조회수 :
133

함양군 고구마 정식기 시연회

함양군 고구마 정식기 시연회

10일 경남고구마연합회원 등 참여, 고구마 재배 기계화로 노동력 감소 및 생산비 절감

함양군은 10일 고구마 재배의 일손부족 해결과 경영비 감소를 위해 경남고구마연합회원과 관련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정식기 시연회를 열었다.

 고구마 정식기는 5월 상중순에 집중되어 있고 순으로 정식하여 기계화가 어렵고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많은 인력이 필요하며 경운정지작업, 두둑만들기, 고구마 순 심기, 비닐멀칭, 끝순을 비닐 밖으로 꺼내기 등 많은 작업 단계를 거쳐야 한다.

 기존 고구마 정식기는 구조가 복잡하거나 정식기에 여러 사람이 앉아 심는 구조로 불편함이 많아 널리 사용되지 않았다. 
   
  이번에 시연하는 고구마 정식기는 사전 고구마 순 테이핑 작업 후 심는 방법으로 보조 인력 없이 여러 단계의 작업을 한 번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작업 단순화와 시간 단축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기계를 이용한 하루 작업량이 약 1ha(3,000평)로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따른 어려움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들의 일손 부족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신기술을 발굴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