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1. 9. 26] ‘함양 물레방아골 축제’ 성황리 마쳐

작성일
2011-09-26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5531

제50회 함양 물레방아골 축제 및 군민체육대회가 3일간 천년의 숲 함양상림과 공설운동장에서 “알찬 축제”, “돈 되는 축제”로 평가를 받고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비롯하여 메기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농산물엑스포장에서는 함양사과, 함양배등 다양한 볼거리를, 특산물 코너에서는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의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생하는 약초 등을 제공했으며, 축제장을 이용한 고개들에게 누렁호박을 한개씩  나눠 주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상림 잔디광장에서 열린 합동전통혼례식, 일천명분 대형 비빔밥만들기의특이한 행사를 곁들이기도 하였으며, 지리산흑돼지의 우수성과 다양한 요리법의  소개 및 판매, 맛갈나는 산채 비빔밥, 연잎을 이용한 백연밥상, 건강보양식의  붕어탕의 특색있는 건강 100세 음식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축제를 통해 농특산물 5천만원, 건강100세 음식 6천만원 등 판매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지난 23일 서경방송 열린콘스트에 남진, 조항조, 김용림 등의 유명가수들의 출연으로 인근 거창, 산청, 남원의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가 성황을 이뤘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물레방아골 축제가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늘어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함양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로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축제 콘텐츠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하기도 하였다.

 금번 물레방아골 축제와 군민체육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과 다양한 의견등을 수렴 개선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농산물 엑스포 개장 기간을 군민들의 열의 같은 성원과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농·특산물을 더욱 많이 알리고자 당초 25일에서 26일까지 연장하였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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