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강영철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직원들은 5월 20일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 시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강 군수권한대행은 안의면 소재의 함양여주가공시설을 비롯해 안심농촌체험마을, 함양약초과학관, 철갑상어양식장을 방문해 “건축물 및 자재관리, 우천·강풍에 대한 대비 철저, 안전예방 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 군수권한대행은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세월호 사고’를 비롯해 나라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함양에는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담당하는 공무원의 성실한 근무뿐만 아니라 사업주의 인식도 아주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소장을 중심으로 3개반 9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크고 작은 농업용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위험사항 발견 시 시설업주에게 통보하여 시설 보강을 우수기전에 마무리 할 계획이며, 대형사업장은 주기적으로 점검해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방 중심으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