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4일 군수실 제 95회 전국체전참가선수 지도자 6명 초청 격려  

함양군은 24일 오전 9시 군청 군수실에서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 95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함양선수 2명과 지도자를 초청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육상 400m와 릴레이 멀리뛰기 3종목에 출전하는 허상미 학생(함양제일고 2), 육상 5000m참가자 신성해 학생(함양제일고 2)을 비롯해 지도자 전준우씨와 석윤수씨, 체육회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임창호 군수는 일일이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며 “우리 군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기본적인 교육이념을 실현하는 데 주력해왔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해 함양의 위상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 9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이들 2명의 선수 외에도 육상과 태권도 축구 부문에 7명의 함양연고선수도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