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6.9.1.]함양군, 성공적인 엑스포 위해 문화콘텐츠개발 본격 착수

작성일
2016-09-0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539

31일 (사)문화콘텐츠개발원과 MOU…정책개발, 전략수립, 공모사업 발굴 등 상호협력   
항노화의 중심 함양군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함양군은 31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사)문화콘텐츠개발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창호 군수, 이노태 문화관광과장 등 10여명의 군관계자와 (사)문화콘텐츠개발원 박해동 원장, 나정심 대표, 최집렬·박준호 이사 등의 문화콘텐츠개발원 대표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임 군수와 박 원장은 함양군 문화콘텐츠 개발, 항노화 산업·농업·관광 관련 정책 개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부 공모사업 발굴, 콘텐츠 연구개발은 물론 항노화 농업·관광·산업과 관련된 주요 정책 개발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문화콘텐츠개발원은 2003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콘텐츠개발사업과 공익나눔 사업, 사회적기업 사업, 평생학습지원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를 비롯한 지자체, 교육청과 협력해 교육·문화콘텐츠 개발 보급사업을 시행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왔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발과 축제기획, 문화공연 사업을 진행하는 등 문화콘텐츠개발에 상당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창호 군수는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에 힘쓰는 함양군 소식을 들은 안의면 출신 박해동 원장께서 군 발전을 위해 먼저 업무협약을 제안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서로 협력해 함양군에 산재한 유무형의 자원이 훌륭한 문화콘텐츠로 재탄생하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박해동 원장도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수한 유무형의 함양군 항노화 자원이 경쟁력 있는 문화자원으로 거듭나도록 힘써 함양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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