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6.10.6. 임창호 함양군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작성일
2016-10-1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545

함양군, 6일 농협중앙중앙회 본부…6차산업화로 농촌활력, 산양삼 등 항노화산업메카 공로   
임창호 함양군수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지역농업발전을 이끈 공로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6일 함양군에 따르면 임창호 군수는 이날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2016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받았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업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임창호 군수는 취임 이래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목표로 사과·양파·곶감 등 3개 작목을 전략 농업으로 육성하고 6차산업화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왔으며, 민선 6기 후반기 들어 ‘항노화 산업의 플랫폼 함양’으로 장기비전을 정하고 항노화메카 도약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리산과 덕유산으로 둘러싸인 ‘산지지형’인 함양의 이점을 잘 살려 다양한 농업정책을 세우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임 군수는 해발 700m 고지 이상에 심어온 산양삼 재배를 확대·시스템화하고,  2004년부터 개최해온 산삼축제의 크게 콘텐츠를 강화해 2016년도 문화체육관광부유망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성장시켰다.

 또한, 1마을 1축제 정책으로 산양삼 외에도 여주와 백련·오미자 등 항노화 농산물을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과 아울러 마을 축제로 연결시켜 농업의 6차 산업화로부가가치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런 노력 덕분에 함양의 항노화기능성 식품은 지난해 미국 LA동부 지역에 수출을 시작해 농특산물 60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는 대성과도 이뤘다. 

 뿐만 아니라 지리산청정 함양농산물을 이용해 군민소득 향상은 물론 세계인의 기호에 맞는 항노화 건강 엑스포 개최를 준비하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 군수는 2020년 항노화산삼엑스포 개최를 준비하면서 기반시설로 병곡면 대봉산에 산삼휴양밸리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모노레일과 함께 치유의 숲·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등 12개 사업이 단지화되면 엑스포개최는 물론 엑스포후에도 함양을 발전시킬 기반시설이 될 전망이다.   

 이외도 임 군수가 매년 농업 부문에 대해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2016년의 경우 군 예산 3502억 원 중 농업 부문 예산을 25.7%인 901억원을 편성하고, 농업인 교육, 귀농·귀촌 지원 확대, 융자 지원, 다양한 직불 사업, 영농 인력을 지원하는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 농촌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농촌 공동 아이돌봄센터 운영 등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온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함양군이 농협과 추진한 협력사업도 해마다 양과 규모면에서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와 함양읍을 비롯해 수동·지곡·안의·마천면 등에 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육묘 지원 사업, 친환경 인증 농가 농자재 지원사업, 공동 브랜드 포장재 지원, 기능성 나물 유통 기반구축 사업 등 11억여 원에 달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규모를 더 확대해 7개 읍·면에 정부 공공비축미 P.P포대 지원, 2016년 함양쌀 생산 농가 소득 증대 사업, 벼 건조장 시설사업, 농산물 생산단체 유통시설 지원 사업, 농촌 자원 복합 산업화지원 사업, 벼 육묘장 설치 지원 사업 등 19억 7000여만원에 이르는 사업을 진행한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상은 “부농함양을 일구고 미래함양 100년을 위한 항노화 산업추진에 더욱 매진하라는 채찍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재정이 열악하고 기반 시설이 취약한 함양군이 살림살이가 풍요롭고,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함양군이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 소득 3만 불 달성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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