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6.10.6.]제38회 함양군민상 수상자 출향인부문 이경신씨 선정

작성일
2016-10-1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564

함양군민상 심사위원회, 마을발전기금 기부, 장학금조성 지역발전공로 평가, 8일 시상식  
   
함양군은 영예의 제38회 함양군민상 수상자로 출향인 부문에 이경신(61)씨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제55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열린다.   

 함양군민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흥식)는 지난 9월초 두 차례 회의를 갖고 올해로 제38회를 맞는 함양군민상 수상자로 출향인 부문에 부산지역 중견기업인인 ㈜세강 대표 이경신씨를 선정했다.

 심사위는 지난달 5일 제1차 심의회를 통해 수상자 선정방법과 각 부문별 후보자의 공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데 이어, 9일 제2차 심의회에서 활발한 토론을 거쳐 최종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함양읍 출신의 이경신씨는 현재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협의회장을 맡아 활발한 국민운동을 펼치면서 함양의 위상을 높이고 함양인의 자긍심 고취해왔으며, 재부함양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재부함양군향우회 자녀 장학금 3억 5000만원을 조성한 것을 비롯해 재부향우회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억 5000만원 기부, 향우가 운영하는 기업과 함양군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어 마을의 농특산물 판매와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1기 1향 운동 실시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매년 함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는 함양군민상은 각 읍면장과 기관사회단체장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역사회개발 및 사회봉사 부문, 교육·문화·체육 부문, 효행 및 장한 어머니 부문, 출향인 부문 등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해왔으며, 올해는 1명의 수상자만 배출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함양군민상은 1970년에 ‘함양문화상’으로 시작해 1986년  3개 부문으로 확대돼 지금의 이름으로 38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제1회 박희민·정유복·황보유안씨를 수상자로 발굴한 이래 모두 54명이 수상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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