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2. 8. 30] 함양군, 태풍‘볼라벤‘에 의한 사과(낙과) 팔아주기 직접 나서

작성일
2012-08-31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143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함양지역에 수확을 앞둔 조생종 사과 홍로 등이 많은 피해를 입어 낙과된 사과 팔아주기에 함양군과 지역사회가 나섰다.
 
 이번 태풍은 추석 전 수확을 보름가량 남겨두고 입은 피해라 농민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과(낙과)의 색은 완벽하게 들지 않았지만 숙기가 완숙에 가까워 맛은 뛰어난 편이다.
 
 함양군 관계자에 따르면“수동과수영농조합법인과, 안의과수영농조합법인에서는 인근 지역 농가의 사과(낙과)를 수집하여 상품과 중품으로 선별하여 상품 10Kg 1상자에 2만5천원, 중품 한 상자에는 2만원에 희망하는 소비자에게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있다”며.

 “앞으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들을 돕겠다는 각급 기관과 단체들의 동참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청 및 읍면 등 600여 직원들과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이번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조금이나마 돕고 더불어 사는 행복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30일 경남은행 함양지점(지점장 황인호)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낙과 사과인 홍로 500박스(구입액 1250만원 상당)를 구입, 경남은행 전 지점에 전달하고 함양군 사과 홍보와 낙과사과 구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남은행 함양지점은 소외계층을 위해 자원봉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번기와 수확기에는 농촌 일손돕기, 함양군 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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