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1. 18] 함양군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서

작성일
2013-01-18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697

최근 미국에서 살인적인 독감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독감(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유사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함양군보건소에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18일 군보건소에서는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독감 바이러스가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전 예방 차원에서 보건소 및 가까운 병 의원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지난해 10∼12월 보건소 등을 통해 예방접종을 받은 군민 외에 폐 심장 간 신장 등 만성질환자, 당뇨, 면역저하, 혈액·종양질환자, 신경 근육질환자 등이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질환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과 거주하는 자, 6개월 미만 영아를 돌보는 자, 의료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37,8℃ 이상 발열이 있으면서 인후통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며,

 “만성질환자나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서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진료를 받고, 필요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하며, 외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 등으로 2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이 계속될 경우 가급적 마스크를 사용하며, 실내에서는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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