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소장 여운보)에서 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마천면 노인들을 대상으로 마천면보건지소에서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3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한글교실은 주1회 2시간씩 배움의 시기를 놓친 노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일십백천만 건강법’(일-하루에 한 가지 이상 좋은 일 하고, 십-하루에 열사람 이상 만나고, 백-하루에 백자 이상 글을 쓰고, 천-하루에 천자 이상 글을 읽고, 만-하루에 만보 이상 걷는다) 실천으로 치매예방은 물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글교실은 노인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삶에 활력을 주는 건강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