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점이)는 지난 12일 이레소망의집을 찾아 준비한 간식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 부르기와 실내외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안의면적십자봉사회는 2008년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시설방문의 날로 정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농번기에는 농촌일손돕기와 떡국봉사. 김장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안의면에서도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