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소재 안강병원(병원장 안강)에서는 지난 16일(토) 의료진 10여명이 서하면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송계마을 출신인 한국마사회 장수 경마장 조경시설관리소장 김형오 씨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의료진들은 서하면 다목적센터 2층 회의실에서 디스크, 관절염 등으로 고생하는 송계마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통증치료를 했다.

 전병선 서하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해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으며, 송계마을(이장 신양범)에서는 감사의 뜻으로 의료진에게 숙박과 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병원장 안강 박사는 FIMS(functional intramuscular stimulation 기능적근육내자극치료)치료 창시자로 대한 신경근치료학회 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차의과대학 교수 및 병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