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에서 중앙대학교 김호섭 부총장, 김성천 사회개발대학원장, 이창구 함양군의회의원, 권오일 총동창회장, 1~4기 졸업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함양산양삼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함양군에서는 2018년 세계 산삼엑스포 개최를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2008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25~27명의 전문가를 육성, 이번 수료생까지 127명을 배출했다.

 함양산양삼 최고경영자과정은 산양삼의 생산과 재배, 판매, 유통,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이론보다는 현장학습을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농가에 실제 접목할 수 있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올해 교육생은 22일까지 25명을 모집하며 최종 합격자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