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6. 3] 함양군 수동면 김동철 씨, 양파 재배로 부농의 꿈 이뤄

작성일
2013-06-05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268

양파재배로 수억 원대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에서 양파농사를 짓고 있는 김동철 씨(55세)는 올해도 부농의 꿈에 부풀어 있다

 지난해 7ha면적에 양파를 재배해 3억 5000만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는 김 씨는 올해에는 8ha면적에 양파를 재배해 5억 원 내외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어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하고 있는 요즘 시대에 농사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김 씨는 “양파재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토양관리와 물관리, 병해충관리다.”면서,

 “토양관리를 위해 양파 정식 전 토양에 유용미생물을 투입하고 월동 후 봄철 적정관수를 위한 분수호스를 설치해 가뭄 시에도 충분한 물을 공급하며, 병해충 발생 전부터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해 나간다면 품질 좋은 양파를 많이 생산 할 수 있다.”며 양파 품질향상과 수량증대를 위해 본인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농사를 짓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의 양파재배면적은 796ha로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 350억 원 이상의 소득달성을 위해 막바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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