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1. 11. 28] 함양군수, 주요사업장 26곳, 기업체 9곳 등 현장방문 돌입
- 작성일
- 2011-11-29
- 작성자
- 기획감사실
- 조회수 :
- 1890
28일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 26개소와 기업체 9개소 등 총 26개소에 대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사업관계자와 기업인의 현안문제와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먼저 최 군수는 함양읍시가지내에 시행하고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현장인 동문네거리에서 성심병원, 경남은행 구간까지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 공무원에게 미비사항을 지시하는 등 주민불편이 없도록 사업 시행에 철저를 당부했다.
최 군수는 함양읍 이은리 소재 떡꾹 등 제품을 생산하는 하얀햇쌀(주)등을 방문하여 중소기업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회사 관계자로부터 현황설명을 듣고 생산현장의 근로자들과 직접 생산작업에 참여하면서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회사관계자는 “요즘 일자리가 없다고 하지만,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잦은 이직으로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군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최 군수는 “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청년취업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군에서는 기업이나 근로자들에게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우리군의 현안사업장인 폐기물종합처리장 등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현황설명을 듣고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조속히 개선하여 완벽한 사업이 되도록 지시했다.
앞으로 최 군수는 한들소하천조성사업, 본백-용평도로확포장공사, (주)함양제강, 수동농공단지, 농어촌지방상수도사업, 선비문화탐방로 등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최 군수는 "이번 주요사업장과 기업체 방문을 통해 각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추진상황들을 신속히 파악하겠다"며 "개선사항을 모색하고 사업장 및 기업체 방문 기간 중 수렴된 군민 의견은 향후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특별한 날짜를 정하지 않고 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마련해 군민들을 적극 찾아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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