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3 .21] 3월 3일 함양 산삼데이, 7월 7일로 바뀝니다

작성일
2013-03-24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252

함양군과 산양삼작목반이 매년 3월에 실시하던 산삼데이 행사를 오는 7월로 변경했다.

 지난 2011년 3월 3일 제1회 함양세계산삼데이 선포식을 개최한 후 2년 만에 산삼과 홍련이 만나는 7월 7일로 변경해 함양을 세계건강산업의 중심지로 육성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함양군과 산양삼작목반은 지난 2012년 3월 3일 서울 인사동 광장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함양산양삼 전시 및 산삼 막걸리, 산삼주, 산삼음료 시음회 등 도 농이 함께하는 건강축제행사로 시작했으나, 3월 꽃샘추위에 따른 산양삼 공급 차질과 낮은 주민 참여율 등으로 인해 행사를 7월로 변경하게 됐다.

 함양지역은 전체 면적의 78%가 산지로 지리산과 남덕유산 등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산 15곳이 약 70km에 걸쳐 장엄한 백두대간을 이루고 있으며, 전 면적이 게르마늄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양삼이 자라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함양 산양삼은 지난 2003년부터 9년 동안 250억 원의 사업비로 450여 농가에서 650ha면적에 식재 됐으며, 함양군은 2006년 산림청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후 전국최초 산양삼 생산이력제를 실시하는 등 산양삼 생산에 성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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