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10. 30.] 함양군, 올해 벼농사 풍작 예상돼

작성일
2013-10-3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2842

함양군은 올해 기상여건 호조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책으로 벼농사 풍년을 예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함양군의 2013년도 벼 재배면적은 3,774ha로 지난해 3,993ha에 비해 199ha가 줄었으나 10a당 생산량은 511kg로 지난해 466kg에 비해 9.6% 정도의 증수가 예상돼 전체생산량은 19,132톤으로 지난해 생산량 18,607톤에 비해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에서는 올해 생육초기 잦은 비와 일조시간 부족으로 유효 벼이삭수는 감소했으나 출수기와 등숙기에 기상여건이 좋아 벼이삭 당 완전낟알수가 증가하고 낟알이 잘 영글었기 때문에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군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상토 모판 지원, 벼 초기 상자처리제 무상공급, 기후변화에 대응한 쌀품질 고급화 기술지원 등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를 위한 농자재 및 기술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지역에 맞는 우량품종 시험재배, 기후변화에 따른 조생종 확대재배, 벼무논점파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쌀 생산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 쌀 생산시책은 생산비 절감, 고품질 쌀 생산, 병해충 방제, 우량품종 보급의 4가지 추진방향을 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잦은 이상 기후변화에 따른 영농의 어려움을 체계적인 지원시책을 통해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