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2. 5. 25] “현안보고와 주민대화 통해 군과 도의 정책과 비전 공유”

작성일
2012-05-29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123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일곱 번째 시군 순방지인 함양군을 25일(금) 방문했다.

 현장행정과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순방은 함양고운체육관에서 각계 주민대표, 관계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군정 현안보고와 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완식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을 위해 함양군은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여 지리산케이블카 유치, 관광인프라 구축, 부자농업 육성 등 각종 현안사업들에 대해 함양인의 정열을 모아 이루어나가겠다”고 밝힌 후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이어 김두관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리산, 덕유산, 상림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산양삼, 산약초 등 지역특산물 개발을 적극지원하여 지역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특히, 경상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모자이크 사업인 함양군의 불로장생휴양밸리 조성사업에 200억원을 지원하여 완공이 되면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함양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천성봉 부군수는 군정현안보고에서 남덕유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남덕유산 주차장 조성, 이상 기온 대비 건조시설의 첨단화 및 유통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함양곶감 상품화 향상 사업 추진에 따른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도지사는 남덕유산 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남덕유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제공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주차장 조성비 10억원을 도비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함양곶감 상품화 향상사업 관련하여 “함양의 주 특산물인 곶감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서 사업비 5억원을 추경에 반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두관 도지사는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함양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노인틀니 지원사업 군비부담 완화,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함양-휴천 도로확포장 조기완공, 도비부담 부족분 지원 등 자유롭게 의견이 오고 갔으며, 김 지사는 “항상 도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함으로써 도민들의 어려운 여건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 지사는 상림공원 보도교 설치예정지 방문시 1000+1000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림주변지역 정비사업 중 보도교 설치 지원 건의에 대해 “예산사정으로 지원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염려하고 있는 상림주변지역 보도교 정비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부족사업비 10억원은 향후 예산에 편성 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김 도지사 함양군 순방은 천년의 숲 상림공원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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