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함양군수는 6월 7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오전에는 토속어류 생태관, 농업기술센터 건립 예정지, 쓰레기 소각장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농림식품연구소,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인실증시범포, 용평리 안길 등을 방문했다.

 이날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임 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난 5월부터 실시하는 인터넷 예약제를 우수한 시책”이라며 “조그만 일이라도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여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 군수는 주요현장을 둘러보며 담당부서장, 관계자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본격적인 우수기 이전에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은 취임 후 여름철로 접어듦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군정을 살피고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진행 중인 사업을 점검해 우수기 이전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