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민선6기 후반기 군정방침 ‘항노화의 중심 역동하는 함양’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코자 13일 오후 3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업무연찬회를 실시했다.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연찬회는 국민의례, 임창호 군수 특강, 주요현안 토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함양미래 100년 항노화로 건강함양 이미지를 구축하자’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우리 군이 항노화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구체적 실행방안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라며 “전 공무원이 맡은바 소임에 충실해 엑스포 개최를 위한 준비가 계획되로 잘 추진되고 있다. 보건소직원도 엑스포 개최에 대한 마인드와 함양산삼에 대한 식견을 가져 엑스포에 대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현안·토의교육에서는 청렴도, 정부합동 평가대비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 여름철 감염병예방관리 등을 토의하고 교육했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산삼축제기간 폭염대비 응급진료소와 내 건강수치 알기 체험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