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항노화 함양농업에 새 역사가 시작됐다

작성일
2016-11-18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328

항노화 함양농업에 새 역사가 시작됐다

항노화 함양농업에 새 역사가 시작됐다

18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준공식 및 농업인의 날 행사 성료…기념 식수, 우수 농산물품평회 등  
   
함양군 원스톱 농업서비스를 제공할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준공을 축하하고 한햇동안 수고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부심을 고취하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성대히 개최됐다.

 군은 160억여 원을 투입, 1~9월 함양읍 이은리 61번지 4만 9980㎡의 부지에 연면적 4956㎡·건축면적 2200㎡에  3개 동 12개실 규모의 농업기술센터를 신축, 10월말부터 업무를 시작했고 이날 역사적인 준공식을 열었다.

 함양군은 18일 오후 2시 함양읍 이은리 농업기술센터 신축 사무실에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조규일 서부부지사, 임재구 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준공식과 제4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농업기술센터 준공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개회, 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장수여, 기념사축사, 제4회 자랑스런 농업인상 수상, 우수농산물품평회 시상, 전시장관람, 식후공연, 우수 농축산물 시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의농협 여성풍물단·생활개선회 난타 공연·전자현악 3중주(밀키웨이)단의 분위기를 돋우는 식전공연에 이어 임창호 군수 등 내외빈 30여명은 농업기술센터 중앙 현관 앞에서 함양농업의 발전을 기원하며 30여년생 소나무를 기념식수하고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어 강양수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원장·김희석 대웅건설 소장 등 2명에 대한 감사패와 하종희 전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창규 전 안의면장 등 2명에 공로패를 각각 전달하고, 지방농촌지도사 윤효정 주무관에게 군수 표창이 전달됐다.
  
 임창호 군수는 기념사에서 “함양농업인의 숙원인 농업기술센터를 마침내 준공함으로써 역사적인 함양농정 대전환이 시작됐다”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마련한 이번 센터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부자 함양을 일궈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반드시 이뤄내고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도 선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4회 자랑스런 농업인상 시상식에서는 이영상(자립경영 부문·58·양돈인), 문광옥(창의개발·54·딸기육묘), 이종현(농업활력·59·시설채소)씨 등 3명이 상장과 축하의 꽃다발을 받았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우수농축산물 품평회에는 우수 농축산물로 선정된 쌀·사과·배·단감·양파·고추·한우·낙농 등 8개 품목에서 대상 등 30명이 상을 받았으며, 함양을 대표하는 주요 농산물 60여점과 농산물 가공식품 50여점도 전시됐다.

 아울러 함양농업 전시관에는  6차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함양군의 2020항노화 산삼엑스포 홍보와 함양농업의 꿈과 희망을 담은 농산물 수출품과 사과, 곶감, 양파 등 3대 전략작목, 특화작목 오미자, 미래농업 ICT 기술, 귀농귀촌 홍보 등이 다채롭게 전시됐다.

 이외 공식행사가 끝난 뒤 농업인들은 이정옥 초대가수의 공연을 즐기며 농축산물 시식을 즐기는 등 농업인의 날을 자축하고 함양농정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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